2013년 1월 7일 월요일

각자도생 작성자 : gandhika

펌 출처: http://dvdprime.donga.com/bbs/view.asp?major=ME&minor=E1&master_id=172&bbslist_id=2254718

[잡담] 각자도생
작성자 : gandhika

등록일 : 2013-01-07 오후 1:45:58    조회수 : 1352


       


호남사람이 진보세력 혹은 친노의 호구로 봉잡혀왔다는 주장에

그런게 아니라며 설득해보려던 저의 노력은

일을 해결하기는 커녕 제 무능함 덕에 서로의 감정만 북돋은 끝에

앞으로 살길은 각자도생 이라는 결론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저도 이제 호남 사람들에 대한 기나긴 부채의식에 종지부를 찍고 그냥 저 편한대로 살려고 합니다.

제 경제적 이익, 제가 챙기고
제 가정의 화목, 제가 챙기고
제 도덕적 만족감, 제가 챙겨야죠.



어차피 당에 DJ도 없고, 노무현도 없으며, DJ정신을 말하는 이도 없고, 노무현 정신만 말하는 이들이 몇명 남아 있는 데, 이제 호남분들이 그것도 싫다며 안철수 신당으로 갈아타고 싶다고 하시니, 새로 만들어질 그 당은 제가 알던 게 아닌 것 같고, 저와는 상관없을 것 같습니다.

그분들께 그냥 맘대로 하시라, 저도 각자도생 할 터이니 라고 적고 나니

갑자기 마음이 홀가분해지면서

시원섭섭하네요.



찬 바람이 부는 겨울입니다.

각자도생의 계절이 왔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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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브이디
2013-01-07 오후 2:16:16  

 
어휴 잘 생각하셨습니다.
진작 그렇게 생각하시지 그러셨습니까.

호남을 위해서 했다는 글들이 얼마나 상처를 주셨는지 본인은 모르시면서 각자도생 외치시니
당혹스럽긴 합니다만 지금이라도 호남에 손떼시고 친노끼리 잘 살아가시기 바랍니다.

지금은 이래도 나중 대선때나 총선때 되면 윗쪽에서 알아서 통합한다고 할것이고
저희들은 또 지지하겠지요.

삐지셔서 안하시다고 해도 뭐라는 안하겠습니다.

호남은 친노세력에 계속해서 대출해주었는데 계속 빚을 안갚고 있는 형세이지요.
그냥 여기서 더이상 대출중단하겠다는 의사표시에 왜 화를 내시는지는 모르겠으나
각자 도생 하십시요.
어디서 대출받고 사시던지 잘 지내시기를 바랍니다.


bigbuddy
2013-01-07 오후 2:16:48  

 
네. 저도 이번 대선을 치르며 그렇게 마음을 먹게 되었습니다.

지니고 있던 부채의식마저 저의를 의심받는 상황 및 결국은 호남인 이용해 먹는 패권주의자로 낙인 찍히는 상황에서 이젠 뭉쳐서 이기자라는 생각보단 지더라도 생각이 같은 사람끼리 뭉쳐야 한다로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오지랖 한번 더 부리면, 한화갑이 박근혜를 지지하고 있는 시국에 이제 호남분들도 맘 편히 새누리당 지지하시는 분들 많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맘속은 철저히 새누리당과 뜻을 같이 하면서 호남인이라는 이유로 야권지지다들 속에서 힘겹게 머무르시던 분들 이제 맘편히 커밍아웃 하시길 바랍니다.

디브이디 2013-01-07 오후 2:21:56
친노세력이 아니면 마음속 새누리당이라는 그 오만한 마음이 사라지지 않는 이상
호남에 대한 부채의식이 아니라 채권자의 오만함으로 생각됩니다.

많은 호남인들이 안철수 신당을 지지한다고 하지 새누리당 지지한다고 하던가요?
참으로 기분나쁘네요.
커밍아웃이 뭡니까?
마음속으로 호남인들은 원래는 새누리당인데 광주민주화 운동 및 그간의 억압으로
그냥 우리들 표다 라고 생각하고 있었던것의 표현아닙니까?
호남을 진정 호구로 생각한것은 이런 오만한 친노세력이라 생각됩니다.
호남 걱정하지 마세요.
아무리 그래도 호남은 새누리당 지지 안합니다.
마음속으로 광주민주화 운동에 대해 사과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공평한 실천이 있다면 당연히 용서하고 지지하겠지만...(그럴일은 없을것이니 기대는 하지 않습니다.)
bigbuddy 2013-01-07 오후 2:30:03
호남을 하나로 묶지 마세요. 그리고 어떻게 장담하십니까. 한화갑도 박근혜 지지하는 시대에 그런 자신감이 어디서 나오는지 모르겠습니다.
suda084 2013-01-07 오후 2:39:05
통닭살때 같이사던분이 한말씀 하셨죠 한화갑이 얼마나 부잔데 지 살려고 가능거라고 길가에서 줏어들은 이야기라 근거는 빈약해요 걍 들어본 이름이라 적어봅니다.
무뇌충처럼 확인도 안하고 옮기냐고 하신다면 미안합니다.유언비어에 일조한거군요

gandhika
2013-01-07 오후 2:23:45  

 
대출같은 소리 하시네요. 제가 한마디 하겠습니다.

PK가 호남에게 40%씩 대출해준 겁니다.
똑바로 알고 말하십시오.
호남 사람들이 민주당 찍는 것은 자신들을 위한 것이었지만,
PK가 민주당 찍어주는 것은 무슨 영화를 누리겠다고 그렇게 찍어줍니까.

누가 호구로 봉잡혔다고요? 대출이요? 호남이 언제 호남사람이 아닌 데 믿어본 적이나 있습니까. 호남이 표를 줄 때는 언제나 호남사람에게 표를 줍니다. 호남에서 친노가 출마나 합니까? 친노가 표를 받은 것은 충청도(안희정), 강원도(이광재), 부산(문재인)이었지, 언감생심 호남지역에는 손도 안댔습니다. 호남은 호남인들에게만 표를 줬습니다.
호남이 친노에게 표를 줘요? 딱 두번, 노무현 대선 때와 문재인 대선에서 표를 줬지요. 호남 후보가 없어서, 이인제인가 노무현인가 에서 노무현을 찍었고, 문재인인가 손학규인가 에서 문재인을 찍었죠.
그러고 나서는 호남이 봉잡혔다며 대출받은 줄 알라고...

웃기지도 않아서... 지금까지 이십년가까이 호남에 대한 부채의식 갖고서 줄기차게 민주당 찍어준 제가 병신이었습니다.
맘대로 하세요. 저도 이제 그런 병신 짓 안할렵니다.

gandhika 2013-01-07 오후 2:39:36
어차피 쫑내는 입장인데 직격탄 쏴 드리지요.

선거 때 되서 필요하니까 노무현 끌어들여서 표 얻고,
그리고나서 인기 떨어지니까 숙청하고,

손학규, 정동영, 정세균으로는 5%밖에 안나오니까,
친노를 다시 끌어들여서 문재인으로 표를 얻고,
선거에 지니까 다시 친노 숙청 주장하고...

그러니까 의리없다는 소리 듣는 겁니다.
갖다 쓰고 버리기를 반복하잖습니까.

이번에는 안철수 갖다가 쓰고,
되면 자기들 해먹고 안되면 숙청하겠지요.
안철수가 병신이라면 박상천, 김영환이 꼬시는 걸 받아들이겠죠. 앞에서 두번 숙청당하는 꼴을 보고서도.
디브이디 2013-01-07 오후 3:07:15
글을 읽어보니 무뉘만 호남을 위한다는 글을 썻었다는 것이 느껴지네요.
정말 잘 한 결정입니다. 각자도생하시는것....
호남에서 노무현 바람 만들어서 대통령 해주엇고 탄핵때도 민주당 다 버리고 열린우리당 선택해주고 문재인 지지 92% 해주었는데 우리가 친노에 대출받은것이라구요?
친노는 대통령도 해먹고 대통령 후보로 48% 지지도 받아봤는데 호남은 도대체
무얼 받아쳐먹었나요?
우리가 문재인을 이용해서 갖다쓰고 버렷다구요?
친노세력이 호남이 사용할 안철수 못쓰게 난리친것은 생각도 안하고
그 난리 쳐도 문재인 92% 지지해준 호남이 갖다쓰고 버린다구요?
친노가 난리 쳐서 단일화 사실상 실패하고 ..
그때 안철수 단일화 협상과정에서 불편한 글들 올린사람들 면면을 보면 대부분 친노였잖아요.
숙청이라는 단어는 빨갱이들이나 쓰는 단어구요 호남은 그런사람들 없습니다.
채무관계 확실히 알아보고 글 쓰세요.
경상도에서 뭐 해준것처럼 호남에 지지해줫다고 생각하는 그런 생각이 저를 아니 호남을 화나게 한 글이라는 사실을 인지 못한다면 저에게는 친노란 영원히 밥맛으로
여겨질겁니다.
빚을 진게 누군데 숙청 운운하고 이런 글에 찬성 붙인 사람들은 또 뭔지...
깨끗이 천하삼분지계로 가지요.
그리고 마지막 단일화 하던지 결판 내지요.
이런 상황에서 새누리의 장기집권은 장미빛이군요.
간디카님에 대한 글에 이렇게 글을 적은것은 지금은 지워졋지만 지역에 대한 글에 대한 글이 제 기억에 생생하기 때문이고 이미 몇 주전에 이보다 더한 글도 적었기 때문에 일일이 제가 글을 적는겁니다.
그때는 저도 참았어요.
그런데 그뒤로도 계속해서 비슷한 논조로 글을 적었고 그게 아니라고 하지만 호남을 달래는 글이 아닌 호구로 보는 글을 적었기 때문에 이런 날선 상황이 초래된것입니다.
글만 내키는 대로 제껴 써내려간다고 친노세력의 과오가 사라지지는 않습니다.
닥터노 2013-01-07 오후 5:10:16
노무현의 잘못은 똑같고 입장변화도 없는데 서거 전과후의 평이 극명하게 갈립니다. 뜬금없이 보수언론과 한나라당, 민주당내의 반노를 탓하면서 노무현은 잘하려고 했는데 주변에서 도와주지 않았다. 라는 식의 레퍼토리가 넘쳐났죠. 이걸 설명할 것은 감성코드말고는 없습니다. 왜냐? 노무현의 행적은 서거전후가 같았으니까요.. 여튼 갑자기 순교자 코스프레로 돌변하면서 노무현의 적자들이 부활하기 시작합니다. 온갖 욕을 먹고 쥐죽은듯 지내던 영남친노들이 꿈틀대더니 이젠 무슨 삽질을 하건 실드가 넘쳐납니다...

FTA에 대한 온라인의 여론으로 보면.. 발단이자 시초인 노무현은 주구장창 욕을 먹어야 맞고, 그것을 지금까지도 옹호하며 왜곡하는 문재인은 미친놈 소리 들어야 맞는 거예요. 그런데? 비판받아야죠. 욕먹을 짓이죠. 정도가 대부분의 반응이에요. 좀 심하게 비판하면.. 고인이시다. 과거다. 욕많이 먹었다. 분열하냐? 알바냐? 수꼴이냐? 난리를 치고 다구리를 해댑니다.

한마디로 선과악.. 노무현을 욕하면 나쁜놈이 됐습니다. 김근태, 천정배, 정동영, 박지원,안철수,김한길,이종걸등등 무수히 많은 정치인들이 노무현이라는 기준만으로 욕을 바가지로 먹었죠. 노빠들에 의해 민주당은 노통 배신한 놈들이다. 라는 글들 넘쳐났어요. 빠심으로 정치를 평가하고 있는 분들이 많다는 겁니다. 이런 마인드는 현재 민주당 밖에 있는 친노, 혁통과 유시민등에게 전이되어 툭하면 민주당을 욕하는 분위기가 자연스럽게 형성이 된 겁니다. 노무현 서거 이후, 노무현을 죽자살자 까는 사람.. 정말 드물었어요. 헌데 지나친 옹호분위기로 민주당을 심하게 공격하니 반발이 나오기 시작한 거죠. 적당한 수준을 넘어선 이후, 반발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는 겁니다.

  닥터노 2013-01-07 오후 5:14:34
님은 걍 여야 안가리는 경상도지역주의자일뿐이죠^^ 경상도사람만 뽑을거니깐^^
gandhika 2013-01-08 오전 12:14:08
/닥터노
김대중하고 정동영이 경상도 사람이었나 보죠?
자기 합리화를 위해서 상대를 경상도주의자로 몰아붙이니까 참 편하겠네요.

지나가던 과객
2013-01-07 오후 2:32:59  

 
대선이란 큰 틀을 위해 일시적으로 뭉쳤지만 이제는 서로 각자의 포지션으로 돌아가서 자신의 포지션을 단단히하고 넓히는 것에 주력하다가 나중의 서로의 포지션을 가지고 다시한번 정권교체란 큰 뜻을 이루기 위해 뭉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cham
2013-01-07 오후 2:42:38  

 
간디카님/ 광주경선에서 호남 한화갑 대신 부산 노무현 손들어줬어요.
그리고 호남이 안철수 밀어준다고 왜 화를 내는지 모르겠어요;; 누구 밀어주건 자기들 맘이죠. 안철수가 새누리로 가지 않는한은..

요파 2013-01-07 오후 2:44:40
호남이 안철수 밀어준다고 화내는거 아닙니다. gandhika님 마음 속에 들어가 본 것은 아니지만요.

이런 식으로 이해를 하시니 열받는 것으로 이해합니다.

별들의 친족
2013-01-07 오후 2:53:40  

 
대구출신으로서 주위에 어른분들이 지역을 위해서 박근혜를 밀어줘야 한다는 소리를 들으면서, 그래도 민주화를 위해서, 소수자와 경제적 약자들의 이익을 위해서 민주당을 지지해왔는데, 이건 뭐 완전히 노빠라는 소리를 듣고, 역적같은 취급을 받으면 더이상 누가 지지하겠습니까?


미려노
2013-01-07 오후 3:03:01  

 

빠빠 거리는 난닝구들이

이런거를 노린건데.. 거기에 넘어가시다니요..

gandhika님 잠시 쉬었다 오세요..



자바워크1
2013-01-07 오후 3:43:22  

 
예 님같이 호남에 생활기반도 없으신 분은 그냥 각자도생하면 끝이죠. 졸라 편하죠. 지금껏 나름 노력했는데 내가 뭐 때문에 그런 헛 힘쓰냐 회의감들면 그냥 제끼면 끝이죠.
근데요 그럴거면 그냥 나대지 말아요. 수파 이제 욕이 다 나올려하네요. 왜 이 게시판에 호남에 연이 닿아계신분들이 님이 그렇게 빨아대는 정치세력에 부정적인지 생각이나 해 봤어요? 무슨 선지자를 못 알아보는 우매한 사람들이고 무슨 지역주의에 매몰되서 그렇게 고귀한 생각을 몰라서 그런거 같아요?
저는요 서울에서 태어나고 생활기반이 다 경상도에 있고 지금도 경상도에 살고 있는 사람이에요.
그래도 전 호남분들이 아픔이 제일 안타까워요. 그리고 그 분들이 왜 이런 글들을 올리는지 어느정도 공감이 가요. 그런데 그냥 친노라고 욕먹으니 니들때문에 나는 그냥 내 갈길 가겠다라고 이런 게시판에 공언을 한다 이거네요. 그게 얼마나 사람 자존심을 뭉게는 짓거린지 알면 이딴 글 쓰지도 못해요. 지금 님의 오만함때문에 댓글 쓰는 손이 벌벌 떨릴정도네요.
자 까고 말하죠. 님은 능력있고 호남 출신도 아니니 그냥 내 살길만 가면 니들 알것도 없다. 이게 무슨 말인줄 아세요? 난 이렇게 잘났는데도 니들이 불쌍해서 니들을 생각했는데 이젠 그냥 내 갈길만 가겠다는 말이에요. 이딴 글을 쓰면요 저같은 인간한테는요 나는 쓰레기요 라고 인증하는 글 밖에 안되요. 뭐 나도 이렇게 싸 발랏으니 서로 쓰레기라고 생각하죠.

gandhika 2013-01-07 오후 3:57:07
잘됐네요. 서로 쓰레기라고 인정하면 갈 길 가면 되는 거죠.
님은 제가 얄량한 우월감에 잘난척하면서 투표를 허비해왔다고 생각하면 되는 거고, 저는 님같은 사람이 사람 자존심 뭉개는 어쩌고 하는 거 보면서 선민의식이라고 생각하면 되는 거고요. 오만함 때문에 댓글 쓰는 손이 벌벌 떨려요? 어처구니가 없어서.

제가 이번에 대선 끝나고 나서 저희 아버지와 한판 하고 나서,
화가 나서 장인어른께 전화를 드렸지요. 저희 장인어른 전라도 분이시고 종가집 장남이며 직장때문에 청주 사십니다. 박근혜 찍었다더군요. 순간 할 말을 잃었습니다.

호남 분들의 아픔이 뼈에 저려서 손이 벌벌 떨리세요? 네, 저는 민주당 지지했고, 외지로 나간 차별받던 호남분은 정작 한나라당 찍고, 그리고 경상도에 산다는 자바워크님은 지금 저같은 얼치기 친노들의 우월감에 분노해서 손이 떨리고 계십니다. 아주 졸라 알흠다운 세상입니다.

룰루아빠
2013-01-07 오후 4:00:26  

 
gandhika님의 의도는 처음에도 그게 아니었고 지금도 그렇진 않다고 생각합니다.
본문은 어느 정도 자조적인 뉘앙스가 들어 있어요.
사실 gandhika님이 아래에 쓰신 글이 댓글이나 분위기가... 의도와는 달리 결과적으로 잘 풀리질 않았잖아요.
조금 진정하시고... 서로 막 던지지 않고 차분히 얘기 나눴으면 좋겠습니다...


fili
2013-01-07 오후 4:33:54  

 
자칭 타칭 노빠로서,어떻게 돌아가든..새누리가 아닌..민주화세력및 그에 가까운세력을 지지할것입니다.

쳐내겠다고,진정 증오의 칼날을 휘두르는

..친노니 광신이니 온갖 정치공학 총동원해서 세력싸움이나 하는 사람들의 노림수든 뭐든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간디카님 글은 반어법및 자조감.괴리감들이 뭉쳐져있는 글이죠. 이 글의 진심을 볼 능력이 없는 분들도 아닌데..거 참..

이 글의 자조감,괴리감을 발생케한게 ..진정 분열주의자가 누군지는 나중에라도 확실해지기만 바랍니다.


엘리아스
2013-01-07 오후 6:13:15  

 
그냥 가서 대단한 파당 조작 정치인 유시민이나 빨면서 노시길.. 호남도 간디카 님 같은 수준의 허접한 정치인과 지지자는 필요로 하지 않습니다. 웃기고 앉았네 진짜. 호남이 누굴 지지하든 자기가 뭔 상관이라고 불쌍하니 어쩌니 하는 건지 가서 끈떨어진 불쌍한 유시민이나 도와요. 잘지내는 호남 들볶지말고. 무슨 호남이 친노 뽑아주는 기계라도 되나 호남은 알아서 잘 판단하고 삽니다. 신경끄시고 유시민이랑 조작하고 당깨고 하면서 오손도손 사세요.


엘리아스
2013-01-07 오후 6:16:12  

 
무슨 협박질하는 것도 아니고 댁이 누굴 지지하든 전혀 신경안쓰니까 남이 누구 지지하겠다 어쩌겠다 하는 글에 불쌍하니 어ㅉ니 하지나 마세요. 안뽑으면 뭐 어쩌겠다고.. 그거야 자기가 알아서 할 일이지 ㅋㅋㅋ


youtube
2013-01-07 오후 6:33:42  

 
저도 빨리 노빠당 창당해서 문재인이 당대표하고 이해찬이 원내대표했으면 좋겠네요
지지율 몇%나 나올까요?ㅋ

gandhika 2013-01-08 오전 12:18:29
이쪽 사람들은 더러워서 안하고 말아요. 이전에도 한번 낙향했었고, 언제든지 또 하면 되죠. 누구처럼 권력욕에 매달리는지 아십니까. 김경재, 한광옥이처럼 듣보잡 1인 정당 만들어서 난리치고, 적에게 투항하고 그러는 줄 아십니까.
youtube 2013-01-08 오전 12:45:57
그럼 문재인씨가 조용히 의원직 사퇴하면 되겠네요ㅎㅎㅎㅎㅎ
친노 소리 듣기 괴로울텐데 봉하마을에서 기르는 개랑 고양이랑 웰빙인생 사시면 될 듯...
말씀하시는 대로 친노가 그렇게 욕심이 없는지 향후 비대위니 전당대회니 보면 다 알게되겠죠.
답은 벌써 나와있는 것 같은데요^^;
말로는 항상 내려놓는다고 했는데 하나도 내려놓은게 없죠...
그러다가 결국엔 밥숟갈을 내려놓게 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