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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PK가 호남에게 40% 대출해 줬다는 말을 들으면서
작성자 : valium
등록일 : 2013-01-07 오후 2:42:10 조회수 : 1371
확실히 인식이 많이 다르구나 하는 걸 느낍니다.
호남 사람이 민주당 찍는 건 자기 자신을 위해 찍는 것이고,,,
PK가 민주당 찍는 건 무슨 영화를 누려보겠다고 찍는 게 아니라면 도대체 뭣 때문에 찍었다는 건지,,,
이 말을 들으면서 “자기본위의 사고방식”이라는 게 이렇게 무서울 수도 있는 거구나 하는 걸 느낍니다. 호남 사람이 민주당 찍는게 자신들을 위한 것이라면, PK가 민주당 찍은 것도 마찬가지로 자신들을 위한 투표라고 보는게 좀 더 상식적인 인식이 아닐까요? 그게 최소한의 일관성을 담보한 주장이 아닐까 하는 생각입니다. 다만, 제 개인적인 판단으로는 호남 사람이 민주당 찍는게 무슨 떡고물이 있다고 찍는 거겠어요? 정말로 떡고물 생각했으면 이번에 박근혜 쪽으로 많이 넘어가고도 남았어야죠.
그리고, 호남에게 PK가 40% 대출해 줬다는 인식을 들여다 보면 이번에 PK후보 문재인이 올곧이 호남지역과 호남출신 수도권을 위해 통치행위를 할거라는 걸 전제로하지 않으면“ 대출”해 준다는 말이 나올 수가 없다는 걸 생각해 봤으면 합니다. 하지만 실상은 전혀 다르죠.
뭣보다도 민주당이 “호남당”이 틀림없다는 인식을 마음 깊이 깔고 있지 않고서야 PK가 민주당 찍어준 게 호남한테 대출해 준거라는 발상을 낼 수 없다는 게 많이 안타깝긴 합니다. 하기야, 현실세계에서 민주당을 호남당이라고 마음깊이 인식하고 그걸 근거삼아 민주당 비토정서를 발현하는 사람들이 많긴 하죠. 물론, 그런 정서가 30% 콘크리트 새누리 지지층만 가지고 있는 건 아닐거라고 생각하고 있기는 했습니다만, 확실히 그런 정서가 뿌리깊긴 한가봐요.
현실이 이 정도 까지 심각한 거라면, 민주당이라는 간판을 내리고, 새로운 세력을 포용하는 정당이 정말로 필요하긴 하겠구나 하는 생각도 드는 하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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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lamansi
2013-01-07 오후 2:49:53
에고 제가 자격은 없지만, 소모적인 감정싸움은 자제를 해 주셨으면 좋겠네요. 수면제님 뿐만 아니라 다른 분들도요.
valium
2013-01-07 오후 2:53:30
저야 소모적인 감정싸움 하고 싶지 않아어 아예 소통 안하겠다고 선언한 지 꽤 되었죠.
하지만, 저 말들을 보면 기본에 깔린 인식이 저 정도였구나 하는 건 분명히 드러나고 있다고 봐요.
현실이 그렇다면 민주당이라는 틀도 다시 생각해야 하는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고 말이죠. 물론 앞으로의 전망은 양당체제가 공고하게 지속될 걸로 보입니다만, 이른바 민주당 지지자, 내지는 야권지지자라는 분의 인식이 이 정도까지 편향되 있는게 현실이라면 PK의 40%를 위한 정당 같은 것도 하나쯤 만들어보는 것도 어떨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물론, 만들어 봤자 얼마 안가 국참당 꼴 나겠지만,,,,
별들의 친족 2013-01-07 오후 2:56:55
안철수가 신당을 창당한다면, PK의 40%를 기반으로 창당할 것으로 보는데, 지금 이렇게 국참당 꼴 난다고 단정하시면 나중에 어떻게 하실려고...
valium 2013-01-07 오후 2:59:27
안철수가 신당 만들기도 어려운 상황이지만, 만들면 설마 PK를 기반으로 만들겠어요?
지난 대선에서 안철수가 가장 크게 호응을 받았던 곳은 PK가 아닌데도 PK정당이 나올 리는 없죠.
별들의 친족 2013-01-07 오후 3:07:59
안철수가 만약 정치활동을 재개한다면, 재보선이나 지방선거를 통해서 나올 것이고, 그 지역에 따라 안철수 신당의 지역기반이 정해질 것으로 보이는데. 아무래도 수도권이나 PK일 것으로 보는데 그래서 PK가 지역 기반이 될 것으로 보고 있어요.
valium 2013-01-07 오후 3:12:27
안철수가 재보선에 나온다면 PK로는 안나오죠. 수도권이라면 모를까.
오히려 안철수가 움직이는 건 재보선 끝나고 난 다음부터겠지요. 제가 안철수라면, 재보선 패배로 민주당의 무능이 끝간데 없을 정도로 절망적인 상황 아니면 재보선 승리로 새누리당의 독주에 균열이 가기 시작하는 상황 둘 중 하나를 확인하고 나서 움직이는게 정답일 테니까요.
하긴, 이게 제 개인적인 예측에 불과하니 윤곽이 잡힌 다음에 논해도 되는 사안이겠죠.
별들의 친족 2013-01-07 오후 3:18:01
사실 지금 이런 얘기는 너무 앞선 얘기죠. 안철수의 특징은 일반인이 예측하기 어렵다는 것이고, 이거 때문에 저같은 사람한테 모호하다는 평가를 듣는 원인이니깐요. 여하튼 현재 정치인을 평가하는 잣대로 평가하기가 너무 힘드네요 ㅋ
gandhika
2013-01-07 오후 3:15:44
그 얘길 꺼낸 건 그쪽이시죠.
호남이 친노에게 봉을 잡혀 표를 갈취당해왔다고 주장하는 것에서부터 어이상실이었는 데 진짜.
호남이 원하는 것은 호남이 차별에서 벗어나는 거였고, 그래서 늘 민주당을 찍어왔습니다.
그게 호남을 위한 것이었지, 그게 친노를 위한 것이고 PK를 위한 거였습니까?
주변에 경상도 사람 있으면 어디 한번 물어보시죠.
DJ찍고 무슨 소리 들었냐고.
노무현 찍고 무슨 소리 들었냐고.
정동영 찍고 무슨 소리 들었냐고.
저 DJ 찍고 나서, 저희 아버지한테 전라도 당 찍었다고, 김대중 똥꾸멍이나 빨아먹으라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노무현 찍고 나서는 싸웠고, 정동영 찍고 나서는 아예 대화도 안했습니다. 이번에도 대선 끝나고 나서 국제전화로 싸웠습니다. 경상도 집안에서 민주당 찍는다는 게, 과연 가정과 친지 사이에서 평화를 가져올 것 같습니까?
경상도에서 전라도 당 줄창 찍어주고 있으면, 가족에게 욕먹고, 직장에서 욕먹고, 친지들에게 욕먹습니다.
여기서 보면요, 전라도 당 입당해서 지역주의 타파 외치던 노무현 같은 애들은 그냥 별종이고, 살신성인입니다. 그쪽에서 보면 호구로 잡고 표를 갈취하는 애들이라구요? 어이가 없어서.
그리고 떡고물 생각했다면 박근혜를 찍었다구요?
농담이시겠죠. 한나라당이 왜 전라도에 떡고물을 주는데요. 전라도가 그 보답으로 뭘 해줄 수 있습니까.
그거 생각해 보신 적이나 있습니까.
영남 개혁파 떼어내고 나면 죽었다 깨어나도 전라도는 판 못 뒤집어요. 국회에서도 한나라당 과반수 못 깨고, 대선에서도 한나라당 당선 못 뒤집어요. 전라도가 한나라당에 뭘 해 줄 수 있길래, 한나라당이 전라도에 예산을 몰아줘야 합니까. 전라도가 경상도만큼 표를 가져다 줄 수 있어요? 전라도가 서울, 경기만큼 표를 가져다 줄 수 있어요? 아니 표를 가져다 줘봤자, 이미 국회과반수이고 대통령 당선인데 뭐에다 쓰게요.
한나라당이 우리에게 뭘 주겠지 라고 기대하기 전에, 전라도가 한나라당에게 과연 보상으로 뭘 갖다 줄 수 있나 그것부터 생각해 보세요.
하루빨리 민주당 간판 내리고 새로운 세력을 포용하는 정당을 만들겠다구요?
열심히 만드세요.
그런데 어차피 혼자서는 만들지도 못하잖아요. 그럴 능력이 있기는 합니까?
안철수가 들어와야만 할 수 있는 신당이죠. 그리고 본질은 그거죠. 안철수 써먹기.
노무현 데려다가 써먹고 나서 인기 떨어지니까 숙청했고,
문재인 데려다가 써먹어 봤는 데 졌으니 숙청하고,
이제 안철수 데려다가 다음 대선에 써먹으려는 거죠.
안철수가 ㅂㅅ이라면 앞에서 숙청당하는 걸 보고 나서도 같은 길을 걷겠죠.
valium 2013-01-07 오후 3:18:29
어지간 하면 소통 안하려고 그러는데요,,,
“호남이 친노에게 봉을 잡혀 표를 갈취당해왔다고 주장하는”
제가 언제 그랬는다는 건지 제시해 보세요.
님이 한 말 그대로 떠와서 이런 소리하는 인식 보니 현실이 참 갈길이 멀구나라는 말 말고 제가 그런 말 한 적 있으면 제시해 보세요.
꼭 보면 남이 한 말 왜곡해놓고 뭐라 하는 게 참 보기 그래요.
상실의 시대 2013-01-07 오후 3:24:56
그냥 전라도는 따로 나라 차리는게 나아보이네요
이건 뭐 이래도 병신 저래도 병신이니
도대체어쩌라는 말인가요?
경상도에서 민주당에 투표하는게 주변사람들에게 그렇게 욕먹는짓이면
전라도에서 민주당에 표주는건 전 국민에게 욕 처먹어야 하겠네요
우리가 민주당에 투표하는건 그나마 한나라당보다는 나은 세상을 만들 희망을 보고 하는 것 아닌가요?
여기에 왜 대출이니 전라도당이니 하는말이 나오나요?
bigbuddy 2013-01-07 오후 3:52:23
아래 간디카님 글의 댓글에 "호남은 친노세력에 계속해서 대출해주었는데 계속 빚을 안갚고 있는 형세이지요." 란 글에 대한 얘기 같습니다.
수면제님께 하는 얘기가 아니라요. 이런식의 현실 인식의 오해들 참 아타깝습니다.
sydney
2013-01-07 오후 3:29:30
경상도 노빠들이 민주당 찍고 집에서 박해받는 독립운동가 코스프레 하는 게 어디 하루 이틀인가요?
전라도당 찍었냐고 나무라는 가족들에게 "문재인이 자기 당선 되면 (전라도당 정권 되는게 아니라) 3번째 PK정권이라 안합니까? 내는 호남당 찍는게 아니라 PK정권 찍는겁니다"
저는 문재인이 집에서 박해받는 경상도 노빠들이 가여워 알리바이 선언해준 것 뿐만 아니라, 저렇게 모은 표는 하등의 가치가 없는 지역주의 자극표라고 밖에 생각 안합니다.
호남민들이야 5.18 민주화 운동때문에 경상도 노빠들에대한 역겨움을 참고 93% 지지를 문재인에게 굳건히 보내지만, 수도권 사람들은 촌티 나는 저 역겨움 참을 이유가 하나 없습니다.
수도권 사람들이 경상도 노빠들의 PK정권 운운하는 것에 경멸감을 느낀다는 거 생각도 못합니다.
불레즈 2013-01-07 오후 4:45:00
아 시원하다!!
별들의 친족
2013-01-07 오후 3:37:51
제가 대구출신으로서 지역차별의 현실을 대학가서 알게되어 그때부터 제 지역정당을 버리고 민주당을 지지하게 되었는데, 사실 호남에 대한 미안함은 어느 정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번 대선에서 제가 문재인을 지지한 건 상식이 통하는 세상을 바래서 그런 것이고, 제 자식들한테 보다 나은 세상을 만들어 주고 싶어서이지, 부채의식으로 투표한 건 아닙니다. 그런 면에서 PK의 40%가 민주당을 지지한 건 호남에 대한 부채의식보다는 저와 비슷한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대선 패배후에 친노 책임론이 득세하면서, valium/gandhika 두 분이 싸우는 걸 보면 마음이 답답합니다. 패배원인은 결국 확장성에서 한계가 온 것인데, 그럼 다음 선거에서 세력을 더욱 확장해야 하는데, 우리끼리 서로 비토하면 확장은 커녕 축소되는 형세로 갈 수 밖에 없어요.
별들의 친족 2013-01-07 오후 3:40:14
부채의식을 가진다 > 대출해준거다. 이런 식으로 논리가 확장되는 것 같아서 적은 겁니다.
valium 2013-01-07 오후 3:44:29
저는 gandhika님하고 별로 의견을 나눌게 없어요. 뻑 하면 남의 말을 왜곡해놓고 공격을 해대니 나눠 봐야 피곤함만 늘죠.
결국에는 “나는 그런 말 한 적 없다” 이것만 확인하는 것도 버거운 상황입니다.
그나저나 민주당의 확장성을 위해서도 민주당이라는 간판은 버리는 게 정답일지도 모르겠어요. 민주당 = 호남당 이라는 인식이 야권지지자들 사이에서도 이렇게나 일반화 되어 있는 걸 보면,,, 제가 본문에서 하고픈 이야기는 그것 밖에 없습니다.
로미88
2013-01-07 오후 3:47:30
근데요.... 이글 제목 보면서 좀 씁쓸합니다.
일부 수구 신문의 제목 보면서 우리가 뭐라 막 그러자나요.
뭐가 틀릴까요?
아래글 보면, 디브이디님이 먼저 대출 얘기를 하셨고, 거기에 간디카님이 댓구한 글에 40%라는 부분이 추가 되어 있네요.
대화 흐름상 그게 본질은 아닐진대, 문제가 있어보이는 그 단어만 추려서 가지고 와서 이렇게 또 다른 식으로 불꽃을 피우는 것은 좋아 보이지 않네요.
valium 2013-01-07 오후 3:58:49
사람이 흥분을 하면 평소 생각하던 인식이 더 쉽게 표출되는 거지요.
제가 없는 말을 만들거나 부풀려서 인용한 것도 아니고, 한 말을 그대로 가져와서 썼는데, 감정적으로 받아들이실 필요는 없을 겁니다.
PK 40%가 호남에게 표를 대출해 줬다는 말이 거짓말도 아니고, 본래 마음에 없는 걸 부지불식간에 꺼낸 것이 아니라면, 결국 제 글에 써 놓은 그런 인식이 실재 저 분의 마음에 자리잡고 있는 게 맞지요.
그런 인식에 화가 난다기 보다는, 그냥 현실로 받아들여야 하는 게 아닌지 고민이 들 뿐입니다.
valium 2013-01-07 오후 4:01:21
실재로 그딴 댓글에 많은 분들이 추천을 하셨더군요. 그것만 해도 PK 40%가 호남에게 표를 대찰해 준거라는 인식에 동조하는 분들이 꽤 많은 거라고 봐야겠죠.
gandhika 2013-01-07 오후 4:20:30
그딴 인식은 저분들이 더 희한한 거죠. 도대체 어떤식으로 생각을 해왔기에, 노무현이 민주당 후보로 나왔을 때 찍어준 표는 호남인들이 대출해준 거다 라고 생각을 할 수가 있는 겁니까? 그러면 그동안 그 동안 거기 사람들은, 김대중, 정동영에게 찍어주는 표는 그냥 주는 거고, PK출신 노무현, 문재인에게 준 표는 대출해준 거다. 빚갚아라 라고 생각해왔다는 거 아닙니까.
이 사고방식의 근간. 호남인만이 식구가 되고, 외지인은 믿지 않는 이 것. 외지인에게 간 표는 꿔준 것 이라는 인식. 이게 바로 절망을 느끼게 되는 지점이고, 이런 호남인의 인식을 보면서 왜 경상도 사람인 내가 그동안 이들을 지지해왔나 라고 회의를 느끼게 되는 겁니다. 같은 식구라 생각하지 않는 사람들이고 여차하면 숙청 대상인데 왜 그 길을 계속 갑니까.
하야로비
2013-01-07 오후 4:06:14
원인까지는 제 수준에서 알 수는 없지만 현상만 보면 간디카님의 말씀이 맞는 부분이 있습니다.
제 부모님과 친척 어르신들은 호남쪽과 전혀 연관이 없는 분들입니다. 아버지 쪽은 경기도 토박이고 어머니 쪽은 충청도인데 양 쪽 모두 호남에 대한 비토가 심하신 편입니다. 민주당, 열린우리당에 대해서도 간디카님이 말한 경상도민의 인식과 거의 유사합니다. 안철수에 대해서도 거부감이 심한 편인데 이것은 안철수가 반 박근혜 쪽이라서 그럴지도 모르겠네요.
시게 내부에서는 열린우리당만 해도 호남을 버린 영남 패권주의자들 집단으로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다른 세계에서는 영남의 탈을 쓴 전라도인(순화한 표현입니다) 정도의 인식도 많은 편이고요.
valium 2013-01-07 오후 4:12:58
하야로비님께서 말씀하시는 영남 쪽의 분위기는 이미 고정상수입니다. 이러나저러나 그 분들은 새누리당 찍는 30%의 콘크리트 지지층이죠.
그 콘크리트를 만족시키기 위해 민주당 간판 내리는 건 바보짓입니다.
제가 본문에 언급한 건 그들이 아닌 야권 지지층의 상당수조차 저렇게 민주당이 호남당이라고 규정하는 걸 볼 때 민주당 간판 내리는게 정답이었나,, 이런 생각을 해 봅니다만, 결국 열린우리당이 망가진 역사를 볼 때 그것도 100% 정답일 수는 없으니 여러모로 고민이 많습니다.
닥터노
2013-01-07 오후 5:21:49
영남패권 지역주의자의 헛소리죠 대출?ㅋㅋㅋ영남친노 모바일게임으로 뽑아놓고 뭔소리?~
주먹들어가는입
2013-01-07 오후 6:55:16
어느 누가 대출을 해줬다고 했나요 그런 말은 찾아 볼 수 없는데요.. 혹시 님이 만든 신조어 아닌가요?
영남 올인처럼 말이죠..
valium 2013-01-07 오후 7:32:27
gandhika님에게 물어보세요.